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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기장, 주민 행복시설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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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9/05/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1571 |
꿈의 도시 기장, 주민 행복시설 본격화 정관신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 실내수영장 조성 기장읍 ‘빛물꿈 복지타운’ 건립… 교육·문화·복지를 한곳에서 기장 군민의 숙원사업인 '꿈의 행복타운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실내수영장)' 계획이 지난 7월 31일 부산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조건부 승인 조건으로 통과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정관 신도시에 공공편익시설이 부족해 기장군에서 고심하던 중 2012년 정관읍 모전리 지역 부산도시공사 소유의 공동주택용지 약 7만2천727㎡의 부지를 매매계약 체결하고 공공시설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면서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꿈의 행복타운 조성사업'은 정관 지역에 꼭 필요한 공공문화·체육시설과 여가공간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는 대형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시 주민 선호도를 고려해 1단계 사업을 실내수영장인 아쿠아 드림파크로 계획했다. 1단계 사업인 '아쿠아 드림파크'는 실내수영장으로 지하1층 ~ 지상2층의 연면적 약 9천500㎡ 규모이며, 수영장은 온천수를 활용하고 일반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연령별로 구분해 수심 및 레인 수를 조정한 25m 길이의 4면 31개 레인으로 조성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462억원이 소요되는 국내 최대 규모(레인 수 기준)의 수영장이 될 전망이다. 아쿠아 드림파크는 세 살부터 여든까지 생활체육, 생존수영, 재활운동 등의 생애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생활체육과 체험학습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생존수영 훈련이 가능한 수영장으로 군은 향후 부산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아쿠아 드림파크를 생존수영 교육체험장으로 지정하는 MOU 체결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장군관계자는 "'아쿠아 드림파크 조성사업'이 부산시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1단계 부지조성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건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19년 준공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장군의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을 언급하며 1단계는 물을 테마로 하여 실내수영장인 '아쿠아 드림파크'를 추진하고 향후 2단계는 꿈을 주제로 한 교육·문화·체험시설인 '에듀파크', 3단계는 빛을 주제로 한 운동장과 여가공간, '스포츠 힐링파크'를 계획하고 있다. 정관신도시가 사업명과 같이 꿈의 행복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기장읍에는 교육·문화를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한 종합복지관인 가칭 ‘빛물꿈 복지타운’이 교리초등학교 인근 부지 5천714㎡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6천500㎡ 부산시 최대 규모로 총 사업비 204억원을 들여 2019년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2018년 초 착공, 2019년 준공 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문화의집), 다문화센터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 될 다목적실과 소극장 ▲영어특성화도서관 ▲헬스장, 탁구장 등 주민건강 체육 공간 시설이 들어선다. ‘빛물꿈 복지타운’은 단순한 복지관의 개념이 아닌 교육과 문화,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이고 복합적인 기장군의 랜드마크로 건립해, 향후 기장읍과 일광면 지역주민의 복지수요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